【구리】남양주경찰서는 4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도로변에 세워진 승용차안의 현금과 귀금속, 학교내 학습교재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혐의(특수절도)로 서모군(15·남양주시 도농동)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임모군(15)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군 등은 지난달 19일 구리시 수택동일대 도로변에 세워진 이모씨(61여)소유의 경기2크 8××4호 프라이드 승용차 문을 몰래 열고 차안에 있던 시가 735만원 상당의 혼수용 귀금속을 터는등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모두 1천여만원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다./한종화기자 jhhan@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