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와 동거남 흉기로 찔러 살해

【가평】가평경찰서는 5일 내연녀와 동거했던 남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엄모(29·공원·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4일 오후 8시께 가평군 상면 항사리 김모(37·여)씨 집에서 자신과 내연관계인 김여인과 한때 동거했던 김모(40·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김씨의 얼굴과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고창수기자 csk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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