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농업인에 안과 무료진료

경기농협지역본부는 농업인의 날이며 눈의 날인 11일을 맞아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과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무료 진료는 서울 중앙병원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유통강당에서 백내장이나 녹내장, 기타 안과질환을 갖고 있는 60세 이상의 농업인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 진료중 입원이나 수술 등의 2차 진료가 요구되는 환자는 서울 중앙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해줄 계획이며 이날 진료전에는 ‘안과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도 실시한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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