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53) 전 하남시장이 지난 4일 한나라당 중앙당에 하남·광주지구당 조직책을 신청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관심이 집중.
이에따라 지난 4월 한나라당 조직책을 신청한 유성근(48), 김황식(48), 곽인식(59), 이창희(49), 복진풍(53)씨 등에 이어 김씨가 가세함에 따라 조직책 자리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하남시장, 광주군수, 경기도, 내무부 등에서 22년간 공직생활을 해온 김씨가 뒤늦게 정치쪽으로 선회한데는 ‘지방행정 개혁’을 위한 입법활동의 불가피성이 작용됐다는 후문.
김씨는 “지방자치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행정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며 “국회에 입성, 입법화 작업을 통한 지방행정의 개혁을 이뤄나가겠다”고 피력./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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