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농촌 빈집골라 금품턴 20대 체포

안성경찰서는 10일 대낮에 농촌의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혐의(절도)로 최모씨(28·평택시 서정동)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께 평택시 오성면 창내리 김모씨(59)의 집에 들어가 장롱속에 있던 귀금속 등 250여만원어치를 훔친 것을 비롯, 모두 세차례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안성=엄준길기자 jkeo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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