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정비와 관련된 사이버사이트가 속속 출현해 인기를 끌고 있다.현대자동차 사이버교육센터(www.hyundai-motor.com)와 대우(www.dm.co.kr), 기아(www.kia.co.kr)등 완성차 메이커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는 그랜저 누비라 엔터프라이즈 등 자사에서 생산한 모든 차종의 소개와 함께 계절별 차관리 등 정비에 필요한 정보가 빼곡히 채워져 있다.
자신의 차량이 수입차인 사람은‘iATN’(www.iatn.net)을 찾아보면 된다.
국제정비사 모임이 개설한 iATN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자동차 대국은 물론 나이지리아 자메이카 등의 자동차 매니아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있는 전세계 네트워크.
‘완성차메이커’들 뿐만아니라 국내정비사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홈페이지 개설 6개월만에 접속 횟수가 60만건을 상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한국 자동차 튠업 연구회(www.katt.co.kr)’는 정비사 대상의 전문기술정보와 기술자료실 운전자 대상의 운전자정보 회원업소 추천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있다.
이와함께 전국 정비사들의 기술과 관련정보를 교환하는 직업 정비인들 중심의 회원제 사이트‘정비클럽(www.cars.maemoobird.co.kr)’에도 알짜배기 노하우가 가득하다.
작업중 발생한 문제에 대해 도움을 구하거나 인터넷토론을 통한 해결방법을 구할 수도 있으며 메이커별로 정비실무와 기술을 토론하는 포럼광장, 정비사 구인 및 구직, 정비업소 및 중고 정비기기 매매 등 정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손일광기자·iks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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