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5일 오후 4시께 군포시 금정동 D식당 앞길에서 최모씨(68·여·군포시 금정동)가 피를 흘린채 신음중인 것을 이웃주민 김모씨(43·여)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음날 오전6시55분께 숨졌다.
경찰은 숨진 최씨가 숨지기전 누군가가 밀쳐 넘어졌다고 진술한 점과 그동안 남편과 함께 폐품수집을 하는 과정에서 구역문제로 다른 수집상과 다퉜다는 남편의 말에 따라 경쟁 수집상의 소행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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