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상표 위조판매 2명 구속

수원지검 형사1부 장봉문검사는 17일 국내외 유명상표를 위조한 의류와 가방 등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유모(33·여·서울 중량구 면목6동),최모(35·서울 강동구 성내동)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중구 신당동 D시장에서 ‘FILA’ ‘LACOSTE’등 유명상표를 모방한 1억여원상당의 의류와 가방 등을 판매한 혐의다.

/황금천기자 kchw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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