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2002년 수원 월드컵 지원협의회를 구성해 경기장과 부대시설 준공 시기인 2001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시의회는 25일 수원 월드컵대회를 조사지원하기 위한 협의회를 구성키로 하고 민한기의원 등 7명을 회원으로 선정했으며, 위원장은 협의회에서 호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회는 추진되고 있는 수원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건설 사업에 대한 문제점 조사와 개최도시간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 등을 시의회에 상정해 시와 월드컵법인 등에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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