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차장 프로필

<경기청 1차장>

육사 28기 출신으로 선이 굵다는 평.지난 81년 소령으로 예편한뒤 경정 특채로 경찰에 투신한 이래 경기경찰청 경비과장, 수원경찰서 수사과장을 거치는등 경기도와 인연이 깊다.

총경승진뒤에는 성남 중부경찰서장, 서울시경 수사과장, 서울 남부경찰서장, 경찰청 형사과장을 역임하는 등 수사형사통으로 정평이 나있다.

올초 ‘경찰의 별’인 경무관으로 승진한뒤 충남경찰청 차장을 지냈다.

충북 충주출신. 이진희여사(47)와 사이에 1남1녀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2차장

컴퓨터, 인터넷을 능수능란하게 다르는등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학구파.

전남 화순출신으로 간부24기로 경찰에 투신한뒤 전남 장흥, 함평경찰서장, 전남경찰청 경비과장을 거쳤다.

이후 서울청 경비과장, 서울 구로경찰서장을 지낸뒤 11월초 서울청 보안1과장 재직시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대인관계가 두루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상하관계도 격의없다는 평.

부하직원을 꼼꼼히 챙긴다는 평.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부인 김영선씨(44)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3차장

행정고시 13회 출신의 재원.지난80년 경정으로 특채된뒤 강원경찰청 수사과에서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서울경찰청 정보2과장, 서울 강남경찰서장, 경찰청 공보담당관·수사과장·보안과장, 서울청 정보관리부장을 역임하는등 줄곳 서울에서 근무해왔다.

경남 창원출신으로 동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뒤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부하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업무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

부인 문재숙씨(46)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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