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농협무역 통해 일본에 수출

경기새농민수출단지협의회는 29일 파프리카(단고추) 10t 4천400여만원어치를 농협무역을 통해 일본으로 처녀 수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50여t을 수출할 계획이며 2000년 3월까지 450t의 수출 계약이 이뤄졌고 매년 800여t 20억여원을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경기새농민수출단지협의회와 경기농협본부는 WTO체제하에 국내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을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5월 용인, 화성, 안성, 평택 등 4개지역 1만5천여평에 파프리카 수출단지를 조성했다./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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