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10분께 중국 선양 남남서쪽 200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 안산과 안양 남양주 등 도내에서 지진이 감지됐다.
이날 지진으로 안산 등 일부지역은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느꼈졌다.
특히 최근 대만 등 지구촌 곳곳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뒤 감지된 것이어서 한국내 지진이냐는 시민들의 문의가 기상대와 본사에 잇따랐다.
한편 이날 시민들은 기상대가 작은 지진이라도 감지될 경우 생활에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사전에 예보하거나 발생뒤 결과를 알려주는 안내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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