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외환은행 5억원횡령 직원 구속

<속보> 안산경찰서는 30일 자신이 근무하는 은행돈 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모 은행 안산 상록수지점 직원 김봉남(2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출납업무를 맡고 있는 김씨는 이달초 은행돈 2천여만원을 빼돌리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30여차례에 걸쳐 5억8천여만원의 은행자금을 횡령한 혐의다. /안산=최현식기자 h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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