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회장 징역 6년 벌금51억 구형

대검 중수부(신광옥·검사장)는 30일 세금포탈 혐의로 구속기소된 보광그룹 대주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배임) 위반죄를 적용, 징역6년 및 벌금 51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홍씨와 함께 기소된 보광그룹 이화우 상무에 대해서는 징역 3년 및 추징금 6천791만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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