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일 주한 하릴 다으 터어키대사와 니꼴레이 르뽀테안 주한 루마니아 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명예시민증을 수여 받은 터어키대사는 지난 96년 부임한 이래 수원시가 터어키 얄로바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우호증진을 나누는데 크게 기여했고 루마니와 대사는 고향이 크루즈나포카시와 수원시와의 자매결연을 중개해 시의 국제적위상을 높여 준 공로다.
한편 하릴 다으 주한 터어키 대사는 명예시민증을 받은뒤“얄로바에서 보여준 수원시민의 뜨거운 형제애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며 수원시민으로 국제사회에 나가서도 수원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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