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효원공원서 핸드프린팅행사

영원히 간직될 추억을 만드세요.수원시는 새천년을 맞이 팔달구 인계동 효원공원에 자신의 손 모양을 찍어 영원히 보존하는 핸드 프린팅행사를 펼친다.

시민 2천명의 신청을 받아 오는 2000년 1월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될 핸드 프린팅 행사는 효원공원 안에 옹벽을 설치하고 한사람이 한번에 한해 특수 페인트로 손도장을 찍은 뒤 서명 날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핸드 프린팅 행사가 끝난 조형물은 영구히 보전되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핸드 프린팅 행사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2002년 1인1의좌 갖기 운동과 함께 수원시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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