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통해 안 여자와 정통한뒤 금품훔쳐

과천경찰서는 8일 전화방을 통해 알게된 여자와 정을 통한뒤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권모씨(37·자동차정비공·의왕시 고천동)에 대해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40분께 전화방을 통해 알게 된 전모씨(22·여)와 함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G여관에 들어가 정을 통한뒤 전씨가 화장실에 간틈을 이용, 현금 20여만원과 예금통장 등을 훔친 혐의다./과천=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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