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30대 논 수렁에 빠져 숨져

지난 9일오후 3시20분께 화성군 정남면 덕절리 소재 H철강앞 논에서 정신질환을 앓는 박모씨(30·여·화성군 정남면)가 논 수렁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주민 강모노인(71)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어렸을때부터 정신질환을 앓아오던 박씨가 최근까지 신경정신과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점으로 미뤄 이날 사고현장에서 방황하다 수렁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화성=강인묵기자 imd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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