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한국기자협회 회장에 김영모씨(41·문화일보 사회부 차장)가 당선됐다.김씨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회장선거에서 유효투표 199표 가운데 65.8%인 131표를 얻어 박동수(국민일보), 김구철(KBS) 후보를 누르고 선출됐다.
대구출신인 김씨는 한신대를 졸업하고 월간 옵서버 편집장과 세계일보를 거쳐 94년부터 문화일보에서 일해왔으며 기자협회 권익옹호분과위원장과 정책위원을 맡고있다.
/김창학기자 c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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