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17일 8층 회의실에서 미국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회장 장동학)와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지역 기업체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날 조인식에서 양측은 벤처산업과 정보통신 분야의 경제정보 교환 및 인적교류 추진, 무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제공 등 6개 항목의 제휴서를 작성했다.
상의는 조인식에 이어 재미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나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시킨 황규빈 텔레비디오㈜회장(한미상공회의소 상임고문)을 초청, ‘실리콘밸리 현황 및 벤처기업 성공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미국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975년 설립돼 현재 300여 중소 회원업체가 소속돼 있는 한국 상공인들의 권익단체이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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