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금 5억여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계란 500만개가 북한주민들에게 전달된다.
Triple 2000운동본부(본부장 신구범축협중앙회장)는 21일 오전 10시30분 인천항 제5부두에서 축협,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란 500만개를 북한에 전달하기 위한 소나호의 출항식을 갖는다.
소나호는 22일 오전 11시께 평안남도 남포항에 도착해 전달되며 나머지 1천500만개도 2000년 1월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