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785억 손실 19명 징계

한미은행의 홍세표, 김진만 전 행장을 포함한 전·현직 임원 4명과 직원15명 등 19명이 은행에 784억원의 손실을 끼쳐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28일부터 10월22일까지 한미은행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전 현직 임원과 직원 19명을 문책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세표, 김진만 전 행장과 비셀리언 부행장 등 4명의 임원이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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