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구센서스 시범조사 최우수

수원시가 인구주택 시범조사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제방 정비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2000년 11월1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인구주택 총 조사 실시에 앞서 통계청이 지난 10월28일부터 실시한 시·도별 시범조사에서 전국 16개지역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도가 지난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실시한 제방 정비 평가에서 지난 9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수원천 가꾸기 사업에 따른 하천변화 등이 높이 평가돼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수원천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이 0.9∼3.3정도의 1급수로 나타나 죽은 하천이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속의 자연하천으로 변했다.

/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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