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출장안마 윤락알선 2명 영장

과천경찰서는 28일 명함용 출장안마 광고전단을 이용, 안마와 윤락을 알선한 혐의(의료법위반 및 윤락행위방지법)로 김모씨(24·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와 이모씨(31·여·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풀립’이란 상호의 출장안마 광고전단에 전화번호를 적어 제작한뒤 차량 등에 끼워 놓고 이를 보고 찾아온 손님들을 상대로 지금까지 80여차례에 걸쳐 안마와 윤락행위를 하고 6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이다.

/과천=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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