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가 점차 활기를 띠면서 지난해 상반기부터 파주지역내에 공장설립이 크게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8년 공장설립승인건수는 104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200건으로 92%가 증가 했다.
지난해 설립된 200건중에는 정보 통신분야 16건을 비롯, 조립금속 45건, 음료식품 32건, 목재가구 26건, 화학고무 24건, 종이펄프 20건, 섬유의류 13건, 비금속광물 10건,기타 35건 등이다.
이같이 공장설립이 크게 증가한 것은 IMF한파로 많은 업체들이 문을 닫았으나 경기가 점차 살아나고 있는데다 정부차원에서 개발부담금 25% 면제조치이후 공장설립붐이 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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