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16대 총선과 관련해 지역 운수업계 종사자들과 모임을 갖고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새천년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최홍건씨(57·전 산업자원부 차관)를 경고 조치했다.
이천선관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구랍 4일 오후6시께 중리동소재 모음식점에서 지역정보를 청취한다는 목적으로 택시운전기사 14명과 모 정당관계자 2명을 초청, 34만5천원 상당의 술과 음식을 제공한 혐의다./이천=황규정기자 kjwh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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