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3시 10분께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삼진골재 앞길에서 경기30바1601호 경기운수 소속 쏘나타Ⅲ택시(운전사 양동현·28·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를 타고 가던 20대 남자 2명이 운전사 양씨를 흉기로 위협,현금 10만원과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다.
양씨는 “수원 아주대병원 앞에서 서울 수색동을 가자며 탄 남자들이 갑자기 옆구리에 흉기를 들이대고 돈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인들이 몰고 달아난 회색 쏘나타Ⅲ택시와 170㎝의 키에 짧은 머리를 한 20대 초반의 남자 등을 찾고 있다./고양=한상봉기자 sb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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