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셈학원서 불 원장아들 불에 타 숨져

10일 새벽 1시10분께 시흥시 정왕동 예랑속셈학원(원장 임복순·45)에서 불이나 임씨의 아들 성모씨(20)가 불에 타 숨지고 임씨가 중화상을 입었다.

이날 불은 4층 건물 전체 350평중 4층학원에서만 내부 70평을 모두 태우고 25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시흥=구재원기자 kjwo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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