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00년도 정기분 면허세 25만2천144건 62억2천1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한 면허세는 이·미용업과 숙박업 등 일부 업종이 자유업으로 바뀜에 따라 일반 면허세는 줄었으나 차량등록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보다 3억5천400만원이 늘어났다.
면허세는 1월1일을 기준으로 인·허가를 받은 사람과 법인, 차량등록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도세로 차량 배기량과 영업면적 등에 따라 최저 1만원에서 최고 4만5천원까지 부과됐다.
/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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