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 종합기계부문은 워크아웃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세계적인 초일류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新경영혁신운동(New Start 2000s)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부터 오는 2002년까지 단계별로 시행될 이 운동은 모든 사업부문 국내 1위 고수,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 확보 등을 목표로 진행되며 이 운동이 성과를 거두면 오는 2004년엔 매출 2조7천억원에 영업이익 3천억원의 세계적인 종합기계 메이커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우중공업은 덧붙였다.
대우중공업은 이를 위해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체제를 정착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신노사문화 정착을 기본으로 각 사업부별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 1·4분기부터 성과를 가시화할 방침이다./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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