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총선 부패정치 청산운동을 벌이고 있는 인천행동연대는 당초 21일 공개키로 했던 낙천·낙선 인사의 명단공개 일정을 24일로 3일 연기했다.
19일 인천행동연대측은 “공천반대 및 낙선운동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지금,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며 낙천·낙선의원 선정에 보다 신중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명단공개를 24일로 연기했다” 고 밝혔다.
인천행동연대측은 또 “선거법 87조의 폐지와 시민단체 낙선운동의 정당성을 확보키 위해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낙선운동지지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을 오는 22일부터 부평 롯데 백화점에서 시작키로 했다” 고 밝히고 “이 행사는 1주일에 한번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규열기자 newfeel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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