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럼 참석증 제작 행사 강제참여 빈축

○…경기도가 ‘경기포럼 참석증’이라는 이른바 출석부(?)를 제작, 도장을 찍어주는 방법으로 각종 행사시 강제로 참석토록 해 빈축.

특히 24일 있은 백성운 부지사 취임식을 비롯해 각종 행사시 직원들은 이 출석부에 도장을 찍기위해 밀린 업무를 뒤로 한채 어쩔 수 없이 참석해야 하는 실정.

이에대해 직원들은 “인사상 불이익을 당할까봐 마지못해 참석은 하지만 한두살 먹은 애들도 아닌데 이게 뭐냐”며 “도의 조직관리 스타일을 보면 유치하다 못해 한심스럽기까지 하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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