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4월까지 벼농사 융자금 지원키로

농림부는 벼 농사 융자금 일반농업경영자금 2조원을 영농기 이전인 4월까지 전액 지원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농림부 관계자는 “국제통화기금 한파 후유증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벼농사에 주로 배정된 일반농업경영자금 2조원을 조기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가에 지원되는 농업경영자금은 일반자금 2조원 외에 과수·채소 등 특작농가에 지원되는 전문농업경영자금 8천300억원, 농업법인 등에 지원되는 농기업경영자금 7천억원 등 모두 3조8천억원이 책정됐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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