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다시 태극마크 달았다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황선홍(32·수원 삼성)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황선홍을 비롯, 최연소인 박지성(19·명지대) 등을 포함한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26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이영표(안양 LG), 박진섭(상무), 박지성, 김도균(울산 현대), 박재홍(한양대), 이동국(포항), 설기현(광운대), 김용대(연세대) 등 무려 8명의 올림픽대표가 포함돼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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