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끈이용 차량속 금품훔친 10대 영장

광명경찰서는 26일 노끈을 이용해 차량의 문을 열고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로 신모군(15·무직·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군은 지난해 11월 광명시 광명동 도로에 주차돼 있던 박모씨(37)소유의 그레이스 승합차 문을 열고 현금 208만원과 미화 50달러를 훔치는등 24회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다.

/광명=권순경기자 skkw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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