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청소년 크리스찬인들을 위한 흥겨운 문화축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다채롭게 마련되고 있다.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국(국장 홍현웅 신부)은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종합문예회관과 주안 1동 천주교회 등지에서 제 7회 청소년 문화행사 ‘바다의 별 축제’를 개최한다.
‘바다의 별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창조 작업에 참여토록하고 교회와 청소년들의 관계를 돈독하게 다진다는 취지에서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국이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새 땅 새 하늘’이란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된다.
첫날인 27일 오후 3시 주안 1동 성당에서는 교구내 청소년 신자들이 준비한 축제 개막미사가 열렸고 오후 5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청소년 성가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밖에 행사기간 중 인천종합문예회관 소전시실에서 청소년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29일 오후 2시 인천관교중학교에서는 ‘청소년 농구대회’, 30일 오후5시엔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이 준비한 창작품 공연, 29일 오후 5시엔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룹사운드 공연이 마련된다.(032)765-6961 /박인숙기자 is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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