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지역본부는 2000년도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 자녀를 둔 농업인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인 자녀 학자금 대출’을 28일부터 4월말까지 271개 도내 회원농협 본소 및 지소를 통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금액은 지난해의 77억3천만원보다 많은 116억원이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연 5.7%, 대출한도는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를 포함한 등록금 범위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단기학자금은 2년, 장기학자금은 13년이내이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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