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관내 재향향군의 위상과 시민의 안보를 제고시키는 것은 물론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군부대와의 교량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제8대 동두천시재향군인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성덕 전 국방정보본부 기획조정실장(56)의 취임 소감.
이 회장은 육군대학을 졸업한뒤 50사단 122연대장을 비롯, 국방정보본부 북한정보판단 과장, 예비역장교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94년 대령으로 예편한 이 회장은 지난 30여동안 군에 몸담으면서 육군참모총장·국방부·대통령 표창과 보국훈장상일장 등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로 간부급은 물론 장병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부인 이정옥씨(51)와 1남1녀, 취미는 테니스./동두천=정선준기자 sj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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