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방두영의 세번째 개인전이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의정부 시청앞 갤러리 예술기행에서 열리고 있다.
그동안 서울과 광주비엔날레 등에서 그룹전으로 여러 번의 작품전을 가진 바 있는 그는 개인전만큼은 계속 의정부에서 갖고 있다.
사실주의와 인상파 화풍, 추상표현주의 양식과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예술양식을 깊고 폭넓게 섭렵한 그의 이번 개인전에선 구상계열의 평면작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자연과 생명’. 전체적인 작품은 모노톤의 색조, 덩어리진 화면 구성으로 산자락과 산의 형상을 이미지화 하는 등 동양회화에 나오는 추상적 이미지의 산수화를 조형화하고 있는 느낌을 준다. (0351)829-5945
◇ ‘생명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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