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현장 폭력행사 금품갈취 5명 영장

부천중부경찰서는 1일 도박현장에 들어가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특수강도)로 조모씨(26)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소재 모당구장에서 도박을 자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달 25일 이 당구장에 들어가 당구장 주인 김모씨(48)등 4명에 폭력을 행사한 후 현금 126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sko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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