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대서 강도·강간등 일삼아

수원남부경찰서는 6일 수도권 일대를 돌며 강도·강간을 일삼아온 혐의(특수강도)로 이모씨(30·광명시 광명동)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월 10일 새벽 1시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D교회 뒤길에서 유모씨(51)를 흉기로 위협, 10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는등 지난 99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서울, 안양지역 등을 돌며 30여차례에 걸쳐 모두 1천6백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아온 혐의다.

/김창학기자 c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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