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금촌영업소 최우수영업 선정

“‘하면된다’는 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이같은 영광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 금촌영업소(소장 이승희·46)가 지난해 자체 영업소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영업소로 선정됐다.

경제사정 등으로 어려웠던 지난 98년 11명의 직원이 똘똘뭉쳐 ‘하면된다’는 확신을 갖고 ▲개인목표달성 추진 ▲지역사회봉사활동전개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 등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이다.

영업소 직원들은 매월 2∼3회 지역내 금촌의료원, 크라운베이커리 등 타 직장 직원들과 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권역에서 판매왕을 차지한 한용택 대리(35)는 “판매 여건이 대도시에 비해 어렵지만 지역 특성을 살려 나가면 오히려 도시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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