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골퍼 10명중 7명이 ‘골프신동’ 타이거 우즈의 7연승이 가능하다고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전문 인터넷사이트인 ‘골프웹(www.golfweb.com)’이 AT&T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대회 직후부터 실시하고 있는 네티즌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가운데 71.2%가 우즈의 7연승을 전망했다.
9일 오전 현재 설문조사에는 2천985명이 참여했다.
우즈의 7연승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네티즌은 28.8%에 불과, ‘장미빛 전망’을 내놓은 응답자가 월등히 많았다.
우즈는 지난 해 8월 NEC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8일 끝난 AT&T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대회까지 PGA투어 정규대회에서 6연승, 바이런 넬슨(11연승)과 벤 호건(6연승)에 이어 사상 3번째로 6개 대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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