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수협 상임이사 김진원씨

“어촌현장 중심의 능동적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연안어장 정화운동을 추진하며 수산물 유통정보화사업 추진을 통해 유통체계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남부수협 상임이사로 취임한 김진원 이사(50)의 포부.

지난 88년 경기남부수협 상무로 자리를 옮긴 뒤 상록지점장, 신용상무, 지도경제상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걸친 실력파.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을 갖고 있으면서도 업무처리만큼은 소신을 굽히지 않고 치밀성을 갖고 있다는 주위의 평.

경남 양산출신으로 부인 허화영씨(44)와 2녀, 취미는 테니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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