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사립박물관의 소장품을 엽서로 만들어 이를 모아 전시한 전시회가 29일까지 용인시 구성면 마북리에 소재한 한국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등잔박물관, 목아불교박물관, 덕포진교육박물관 등 도내에 있는 사립박물관을 비롯해 전국에 있는 20여개의 박물관이 소장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각 박물관마다 9장씩 준비된 엽서들이 전시장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데 전시된 작품들은 각 박물관의 문화상품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0331)283-6418
/박인숙기자 is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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