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접대부 고용한 유흥업주 영장

인천 동부경찰서는 15일 미성년자를 접대부로 고용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유흥주점 업주 이모씨(47·여·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9일부터 자신의 업소에 최모양(18·여) 등 10대 소녀 2명을 고용한 뒤 이들에게 술시중을 들게 한 혐의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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