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유리조형 만들기 행사 개최

삼성코닝㈜(대표 박영구)은 지난 15·16일 이틀동안 수원사업장내 식당에서 남서울대학 유리조형학과 학생들과 함께 유리조형 직접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삼성코닝 사회공헌팀과 남서울대학 유리조형 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1천500여명의 임·직원과 학생들이 석고모형의 손, 발, 얼굴형상과 유리막대를 이용한 유리 악세사리 및 동물형상을 만들었다.

전문가의 소내주와 불꽃이 어우러져 단순하고 투명한 유리막대기가 각종 동물, 새, 꽃, 곤충의 모양으로 변화될때 마다 임·직원과 학생들의 입에서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이날 행사에서 만든 유리조형 판매수입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이웃사랑실천’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삼성코닝은 앞으로 이같은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 국내 유리공예 발전과 후진양성, 불우이웃돕기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올릴 예정이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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