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경기 중소기업인상 시상식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2일 세미나실에서 지역경제의 초석인 제20회 경기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출부문에서 (주)미토스(대표 황재학)가, 기술부문은 (주)삼성특수화학(대표 조재원)이, 우수사원부문은 일진기계(주)의 정성섭 직장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주)미토스는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및 남미지역에 1개국 1판매망을 구축해 주생산품인 CCD Camera와 CCTV Equipment 제품의 95%를 수출하고 있으며 창업 1년만인 지난해 350만불의 수출을 달성했다.

(주)삼성특수화학은 지난 98년 도전성금속 Paste의 개발에 성공한 여세를 몰아 현재 산업자원부의 지원아래 국내 최초로 선진기술인 Litz선용 Self-Bonding Varnish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진기계(주)의 정성섭 직장은 정밀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가 정밀기술 1등급 공장으로 지정받는데 큰 기여를 하는 등 정밀금형 가공부문의 최고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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