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창실업 문학동 회장이 22일 열린 수원대학교 99학년도 졸업식에서 수원대가 수여하는 최초의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회장은 지난 40년 일본 교토 입명관대학 법정학과를 졸업한뒤 46년 국립경찰전문학교를 졸업, 인천 안성 수원 마산 등지에서 경찰서장을 거친후 60년 충청북도 경찰국장을 역임하는등 정의사회 구현에 기여했다.
문회장은 또 대한유도회 회장과 국제로타리 클럽 세계봉사위원회 지구위원당을 맡으면서 사회에 봉사하는등 많은 업적을 남겨 정부로부터 충무공, 화랑무공훈장과 녹조소성훈장 등 각종 훈·포장을 받았다.
특히 문회장은 수원대 임원으로 봉사하면서 학생, 교직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등 그의 업적이 높이 평가돼 수원대학교로부터 처음으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됐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