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전통무예인 궁도의 계승 발전과 궁도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28일 수원시궁도협회 제5대 회장으로 인준된 김정현씨(68)의 취임소감.
지난 93년 수원시궁도협회 전무이사를 시작으로 경기도협회 총무이사를 거쳐 97년부터 전무이사로 재임해오고 있는 신임 김 회장은 온화한 성품에 꼼꼼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 대한궁도협회 홍보이사직을 맡고있기도.
궁도 경력 25년에 3단의 실력을 갖춘 김 회장은 남은 여생 궁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
이천이 고향으로 박희순 여사(55)와의 사이에 4남2녀를 두고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